"Ye-Ssul (예썰) - 꼰대" Audio "Ye-Ssul (예썰) - 꼰대" 가사 [작사 : Ye-Ssul 작곡 : Ye-Ssul,Roamer 편곡 : Ye-Ssul,Roamer] 겹겹이 쌓여가는 나무테 어른이 되버린게 언젠데 오기와 객기밖에 없었네 고집으로 똘똘뭉친 몸만 커진 가짜 가진거라곤 몸뚱이와 주둥이 남몰래 웁니다 보고싶어 어머니 팔자탓하기도 어려운게 내직업 너무 멀리왔어 어렸던 나 거기서 어젠 더웠는데 벌써 이리 추워져 너무 무섭구나 세월아 썩꺼져 여기도 변했네 내얼굴도 변하고 거울보기 두렵네 변해버린 모습도 아직은 괜찮아 위로하네 스스로 항상 그랬잖아 새삼스레 걱정도 시간아 멈춰라 몸뚱이가 무겁구나 어른인척 어른아닌 어린아이 im a 닳고 닳은 나는 꼰대 닳고 닳은 im a 꼰대 둥글게 둥글게 다듬어가 나조차 그렇게 또그렇게 변해가네 나조차 하고싶은걸 하려면 어차피 하기싫은걸 해야돼 어차피 세상 쉽게 되는것이 없대 but 저인간은 쉽게 가지던데 신탓 팔자탓 다 남탓